[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엔씨소프트(036570)가 상승세다. 모바일 게임 '리니지M'의 국내외 흥행이 기대된다는 증권사 분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엔씨소프트는 19일 오전 9시44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1만원(2.45%) 오른 41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성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은 1998년 출시된 '리니지1'을 기반으로 개발됐다"며 "ARPPU이 높은 이용자들을 위해 빠른 콘텐츠 업데이트가 가능해 이용자 이탈을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리니지 레볼루션'의 동남아 시장 내 흥행 등을 미뤄볼 때 동남아·북미 시장 내에서도 일정 수준의 흥행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