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키움증권은
휴비츠(065510)에 대해 5년만에 두 자리수의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3일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한동희 키움증권 연구원은 "올해 휴비츠의 신제품 4종이 하반기 및 내년 실적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4월에 출시된 렌즈미터는 하반기 빠른 시장 침투가 예상되며 4분기에는 기존 각막진단기 대비 고부가제품인 망막진단기의 첫 출시가 예정됐다"고 말했다.
한동희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784억원과 145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7.1%, 16.6% 증가할 것"이라며 "지난 4월 출시된 신제품 2종의 매출 인식이 하반기부터 본격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 상반기보다는 하반기를 대비한 전략을 권고한다"고 설명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