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장애인들의 정보 접근성과 활용능력을 높이는데 기여하기 위해 중고 컴퓨터 2000대를 기증한다.
우리은행은 18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에 중고PC 기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신속한 업무처리를 위해 은행의 컴퓨터 교체주기는 빠르다며 기증 컴퓨터들이 가정용으로서는 사용에 불편이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리은행은 이번 중고 컴퓨터 지원으로 중증장애인의 재택근무 기반 조성, 자원 재활용을 통한 경제적 손실 감소, 환경오염 방지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우리은행은 앞으로도 장애인과 정보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