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금리가 보합세에서 하루 만에 소폭 상승했다.
17일 채권금리는 3년물 국고채는 4.95%, 5년물 국고채 4.99%, 10년물 국고채 5.14%, 3년물 회사채 5.87%로 전날보다 1 bp 상승했다.
서철수 대우증권 연구원은 “최근 채권 금리 급락의 피로감과 미국 시장금리의 상승이 국내 채권 금리에 영향을 준 것”이라고 분석하며 “하지만 기준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해 큰 폭의 변동은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는 이틀간의 하락을 멈추고 전날과 같은 5.38%에 머물렀다.
뉴스토마토 김현우 기자(dreamofana@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