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의 자금을 지원하던 정부기관이 단일화된다.
지식경제부는 24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중소기업 지원체계 효율화 방안’을 발표했다.
현재 지경부와 중소기업청 등 11개 관련 기관에 분산돼 있는 정책 자금 업무가 이번 방안으로 관리는 중기청이, 지원창구는 중소기업진흥공단이 맡는 것으로 단일화 된다.
지경부 관계자는 “그 동안 중소기업이 자금을 빌리기 위해서 관계 기관에 여러 번 방문해야 했었는데 그 번거로움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뉴스토마토 우정화 기자(withyou@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