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채널A ‘나는 몸신이다’이 건강 관상에 대해 알아본다.
2월 4일 방송되는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는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씬스틸러로 자리매김한 배우 황효은이 게스트로 출연해 건강 관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나는 몸신이다’에서 4년간 전문가 패널로 도움을 준 한진우 한의사는 한의학으로 보는 건강 관상의 모든 것을 공개한다. 일반적으로 관상이라고 하면 사람의 생김새를 보고 운명, 성격, 수명 등을 알아보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다. 건강 관상은 천기누설을 예견하는 관상이 아니라 우리 몸의 '건강 시그널'이 얼굴에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한진우 한의사는 “한의학에서 발바닥은 오장육부의 중요한 반사구로 보는데 기혈 순환이 제대로 안 되면 해당 부위에 피부 재생이 제대로 되지 않아 노폐물인 각질, 굳은살이 생기는 것으로 본다. 그렇기 때문에 특정 부위에 생긴 발바닥 굳은살로 건강 적신호를 판단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국민을 즐겁게 해줬던 씬스틸러 배우 황효은은 건강에 특별한 문제가 없음에도 건강 염려증에 걱정이 많다고 고백했다. 특히 황효은은 특이하게 비염을 알아볼 수 있는 ‘비염 관상’을 공개한다.
건강 관상의 모든 것은 4일 밤 9시 50분 ‘나는 몸신이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는 몸신이다 사진/채널A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