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종합지수가 지난주 상승부담으로 하락출발했다.
28일 상하이종합지수는 60.37(1.70%)포인트 하락한 3497.38포인트로 출발한 이후 낙폭이 커지고 있다.
금융보험주가 1.1% 상승이후 하락세로 빠르게 돌아섰고, 전력, 건설업종이 1% 이상 하락하고 있다.
정부의 거래세 인하와 대차거래 허용설에 힘입어 폭등했던 금융주들은 조정을 보이고 있다. 강세로 출발했던 중신증권이 약보합으로 돌아섰고, 공상은행은 2% 하락, 푸동발전은행, 초상은행도 1% 이상 하락세이다.
2분기 내수단가 인상이 예정된 보산철강은 6.9%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중국 증권감독관리감독당국은 증시 물량 무담을 완화하기 위해 신주 발행방식 개선을 추진중이라고 상하이증권보가 28일 보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