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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진아, 1년 5개월 만에 EP '우리의 방식'
2021-02-04 08:55:41 2021-02-04 08:55:41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싱어송라이터 권진아가 1년 5개월 만에 새 EP 앨범 '우리의 방식'을 낸다. 
 
4일 소속사 안테나 측은 "권진아의 감성과 색깔을 담아낸, 오랜 시간 심혈을 기울인 새 앨범이 오는 18일 발매된다"고 밝혔다.
 
2019년 9월 두 번째 정규앨범 '나의 모양' 이후 약 1년 5개월 만이다.
 
EP '우리의 방식'은 화자인 권진아가 주체로 일상에서 마주하는 여러 감정들을 6개의 이야기로 풀어낸다. 총 6개 트랙을 6개의 단편 소설로 비유한 단편집 모음 콘셉트로 담아냈다.
 
안테나 측은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인트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권진아가 실, 의자, 꽃, 거울 등 다양한 오브제와 함께 등장해 몽환적인 분위기를 드러낸다.
 
지난 2016년 정식 데뷔한 권진아는 그간 '끝', '오늘 뭐 했는지 말해봐', '운이 좋았지', '뭔가 잘못됐어' 등 대표곡이 있다. '질투의 화신', '멜로가 체질', '슬기로운 의사생활' 등 드라마 OST에 참여하기도 했다.
 
권진아. 사진/안테나뮤직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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