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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그린뉴딜 허브' 새 명칭 공모해요
신에너지 분야 연구·유통·지역 상생 기능 갖춘 복합공간 조성
2021-06-07 11:09:02 2021-06-07 11:09:02
[뉴스토마토 정서윤 기자] 한국가스공사는 오는 25일까지 대구시민과 자사 직원을 대상으로 '그린뉴딜 허브(가칭)'의 새 명칭을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
 
그린뉴딜 허브는 천연가스·수소 등 신에너지 분야 연구, 수소 유통, 홍보·체험, 지역 상생, 문화센터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복합공간이다. 가스공사 본사 앞 2만7000여㎡ 부지에 2024년 준공된다.
 
이번 공모는 향후 가스공사 수소 사업 및 대구지역 상생협력의 주축으로 자리잡게 될 그린뉴딜 허브의 참신한 이름을 찾고자 마련됐다. 대구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작 중 대상 1명(상금 100만원), 우수상 2명(상금 각 25만원), 장려상 5명(각 10만원)에게는 해당 금액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공모에 참여한 선착순 100명에게는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할 예정이다.
 
우인수 가스공사 그린뉴딜 허브 건립반 부장은 "수소 등 에너지 분야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해 3월부터 대구시와 합동으로 그린뉴딜 허브 건립을 추진해왔다"며 "앞으로 그린뉴딜 허브가 대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기 구축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가스공사는 7일 오는 25일까지 대구시민과 자사 직원을 대상으로 '그린뉴딜 허브(가칭)'의 새 명칭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공모전 포스터. 사진/한국가스공사
 
정서윤 기자 tyvodlov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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