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플로)국내주식펀드 이틀째 순유입
2010-08-31 08:03:37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이나연기자]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이틀째 자금이 들어왔다. 다만 유입규모는 전날보다 줄었다.
 
31일 금융투자협회와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지난 27일 기준 국내 주식형펀드(ETF 제외)에서 125억원의 자금이 유입됐다. 1266억원이었던 지난 26일의 순유입 규모에 비해서는 감소했다.
 
'한국투자한국의힘증권투자신탁 1[주식](A)'에서 56억원, '한국투자네비게이터증권투자신탁 1(주식)(A)'에서 37억원, '칸서스하베스트적립식증권투자신탁 1(주식)Class K'에서 36억원 등이 순유입됐다.
 
반면 해외펀드의 환매 행진은 20일째 계속됐다. 326억원의 자금이 이탈했다.
 
'슈로더브릭스증권자투자신탁A- 1(주식)'에서 33억원, '미래에셋인사이트증권자투자신탁 1(주식혼합)종류A'에서 31억원, '슈로더브릭스증권자투자신탁E(주식)'에서 27억원이 각각 순유출됐다.
 
채권형펀드와 머니마켓펀드(MMF)로의 자금은 유입됐다. 채권형펀드에는 1097억원, MMF에는 2778억원이 각각 새로 들어왔다.
 
뉴스토마토 이나연 기자 whitel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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