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정국 '세븐', 미 빌보드 글로벌 차트 6주째 정상
2023-08-29 08:18:07 2023-08-31 10:39:15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첫 공식 솔로 싱글 '세븐(feat. Latto)'이 미국 빌보드 글로벌 차트에서 6주째 정상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8일(현지시간) 빌보드에 따르면, 정국의 '세븐'은 9월2일 자 '글로벌200'과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1위를 기록했습니다. 지난달 14일 발매된 곡은 6주째 정상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2020년 9월 두 차트가 신설된 이래 K팝 가수는 물론 아시아 가수로는 첫 기록입니다.
 
BTS 대표곡 '다이너마이트(Dynamite)'가 기록한 4주 기록도 넘어섰습니다.  '다이너마이트'는 '글로벌(미국 제외)'에선 8주 정상에 오른 바 있는데 이 기록도 넘어설지 주목됩니다.
 
이 곡은 영국 오피셜 싱글 '톱 100' 최신 차트(25~31일)에서는 26위에 올랐습니다. 6주 연속 톱 30위 안에 들었습니다. 9월2일 자 순위가 공개될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도 6주 연속 상위권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주 이 차트 30위에 오른 바 있습니다.
 
방탄소년단(BTS) 정국. 사진=빅히트뮤직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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