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조선株 '업황우려 과했다'..반등 공유하기 X 페이스북 트위터 URL복사 복사 2010-12-07 09:20:47 ㅣ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국내 조선주들이 국제회계기준(IFRS) 도입에 따른 자본잠식 우려를 떨쳐내고 반등을 모색하고 있다. 7일 오전 9시15분 현재 현대중공업(009540)은 전일 대비 1.71%(6000원) 상승한 35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현대미포조선(010620)과 STX조선해양(067250) 주가는 각각 1.5~1.6%대 오름세를 기록 중이다. 대우조선해양(042660)은 0.34%(100원) 오른 2만9100원을 나타내고 있으며 삼성중공업(010140)도 0.77% 250 뛴 3만2700원에 거래 중이다. 엄경아 신영증권(001720) 연구원은 이날 조선주에 대해 "최근 조선주는 국내외 사업장의 실적 호전에도 불구, 계절적 사유로 수주 소식이 뜸해지자 차익 매물이 나온 탓에 약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했다. 이어 "조선업은 장기수주산업이기 때문에 단기적인 수주량 증감에 따라 판단하는 데 무리가 있다"며 "연말 애후 조선시장은 견조하게 회복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뉴스토마토 한형주 기자 han9906@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스틸플라워, 현대重과 246억 규모 파이프 납품 계약 조선株 장기적 업황회복에 눈뜰 때-신영證 (종목Plus)스틸플라워, 대규모 공급계약 소식에 4%대↑ 코스피, 관망세속 추가 상승 타진..강보합 한형주 이 기자의 최신글 인기뉴스 우리금융, 포스증권 인수 효과 '글쎄' '셀 인 메이'에도 여전한 청약 열기 "한중일 정상회의, 26~27일 서울 개최" 법원의 ‘정책 검증’ 바람직할까 이 시간 주요뉴스 윤 대통령, 어버이날 행사서 "기초연금 40만원까지" 1당 원내사령탑에 '찐명' 박찬대…제1과제는 '법사위 탈환' 당원 100%' 룰 개정 착수…전대 주연은 '비윤' '55·17·8'에 달린 윤 대통령 운명 0/300 댓글 0 추천순 추천순 최신순 반대순 답글순 필터있음 필터있음필터없음 답댓글 보기3 0/0 댓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