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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펀드 모두 자금순유입
국내외펀드로 500억원 신규자금 들어와
2008-06-10 08:00:00 2011-06-15 18:56:52
환매 물량이 줄어들면서 전체 주식형펀드로 500억원 신규자금이 들어왔다.
 
10일 자산운용협회와 굿모닝신한증권에 따르면 지난 5일 기준 국내 주식형펀드는 345억 순유입을 기록했으며 해외주식형펀드로도 157억원 신규자금이 들어온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 주식형펀드는 환매물량이 줄어들면서 2거래일 연속 소폭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가운데  '미래에셋TIGER200상장지수'미래에셋인디펜던스주식형K- 2Class A' 가 각각 213억원, 108억원 유입됐다. 반면, KOSEF200ETF(우리CS)'와 'KODEX 200 ETF(삼성)'에서 각각 242억원, 219억원이 빠져나갔다.
 
해외주식형펀드도 해지물량이 감소하며 다시 증가세로 반전됐다.
 
개별펀드로는 봉쥬르차이나주식 2종류I'으로 294억원 '피델리티EMEA종류형주식-자(A)'27억원 자금이 들어온반면, 'KB차이나포커스주식형재간접Class-A' 와 '신한BNP봉쥬르중남미플러스주식_자HClassA1'에서는 각각 66억원, 63억원이 줄어들었다.
 
양현민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원은" 중국(+ 140억)펀드가 하루 만에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으며, 러시아브라질(+ 80억), EMEA(+ 79억)펀드로의 자금유입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cecilia102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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