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1030원 안돼"..정부개입으로 환율 1020원대 복귀 1달러당 1025원..전일比 6.8원↓ 공유하기 X 페이스북 트위터 URL복사 복사 2008-06-10 19:11:43 ㅣ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현우 기자] 정부가 외환시장에 개입하면서 원/달러 환율이 하루만에 1020원대로 돌아왔다. 시장 참가자들은 정부가 물가안정을 위해 환율이 1030원 위로 올라서는 것을 바라지 않는 것으로 평가했다. 10일 외환시장은 1달러가 전일보다 6.8원 하락한 1025.0원에 마감했다. 물가를 안정시키려는 정부의 개입으로 원/달러 환율이 나흘만에 하락했다. 이날 오전에 1032원대까지 올라갔던 원/달러 환율은 두 차례에 걸쳐 3억달러 정도로 추정되는 달러 매도주문이 들어오면서 급락했다. 하지만 높은 수준의 유가와 외국인 주식 순매도로 인한 달러 역송금 주문이 꾸준해 1020원대 초반까지 떨어졌던 환율은 1025원까지 올라갔다. 이탁구 KB선물 과장은 “환율이 1030원대 위로 올라가는 것을 당국이 바라지 않고 있어서 원화 가치에 대한 큰 악재가 없는 이상 당분간 환율이 1030원대를 넘기기는 힘들 것”으로 내다봤다.뉴스토마토 김현우 기자 Dreamofana@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외환)원/달러 환율, 급락 이후 숨고르기 (외환)정부 개입에 원/달러 환율 상승세 부활 (외환)5일만에 1030원대 재상승..정부개입 약발 떨어졌나 (외환)원/달러 환율 급등후 숨고르기 김현우 이 기자의 최신글 인수위, 업무는 '조용'한데 인사사고는 다반사 朴, 인수위 2차 명단 발표 올해 넘길 듯 0/300 댓글 0 추천순 추천순 최신순 반대순 답글순 필터있음 필터있음필터없음 답댓글 보기3 0/0 댓글 더보기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인기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