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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주식형펀드로 1000억원대 자금유입
2008-06-11 08:30:00 2011-06-15 18:56:52
 
국내 주식형펀드로 1000억원대의 저가 매수성 자금이 유입됐다.
 
11일 자산운용협회와 굿모닝신한증권에 따르면 지난 9일 국내 주식형펀드로 1270억원이 순유입된 반면,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는 47억원이 순유출됐다.
 
국내 주식형펀드는 오랜만에 1000억원대의 자금이 들어오며 3거래일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개별펀드로는 '미래에셋인디펜던스주식형K- 2Class A'가 67억, '미래에셋디스커버리주식형 5C-A'로 
65억원 증가했다. 이어 'KODEX 200 ETF'로도 62억원 들어왔다.

반면, 해외주식형펀드는 하루만에 소폭감소세로 반전했다.

이 가운데 '미래에셋맵스로저스Commodity인덱스파생상품 1ClassA'와 '슈로더브릭스주식형-자E'로
각각 65억원, 33억원이 유입된 반면, '신한BNP봉쥬르동유럽플러스주식자_HClassA1'과 '미래에셋인디
아솔로몬주식 1종류I'에서는 각각 55억원, 41억원이 유출됐다.

임진만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원은 "  브릭스(+26억) 소폭 증가세로 돌아서며, 러시아브라질(+68억)을 비롯한 중국(+20억), EMEA(+ 38억)펀드로의 소폭의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cecilia102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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