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신작 일정 조정, 완성도·글로벌 출시 위한 전략적 판단"
한상우 대표 "시장 우려 인지…개발 차질이나 구조적 문제는 아냐"
'오딘Q' 3분기 출시로 조정…일본·대만 포함 글로벌 원빌드 전략
2026-02-11 11:15:25 2026-02-11 11:15:25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카카오게임즈(293490)가 일부 신작 출시 일정 조정에 대해 글로벌 출시 확대와 완성도 제고를 위한 전략적 판단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한상우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11일 진행된 2025년 연간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주요 신작들의 출시 일정이 일부 조정되면서 시장의 염려와 걱정이 있다는 점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 대표는 신작 출시 일정 조정이 개별 타이틀의 개발 차질이나 구조적인 문제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한 대표는 '오딘Q'에 대해 "초기 흥행 스케일을 극대화하고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특유의 대규모 경쟁 콘텐츠가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며 "국내 한정 출시가 아닌 일본과 대만 등 아시아 지역을 포함한 글로벌 원빌드 출시로 방향을 잡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딘Q의 출시 목표는 올해 2분기 말에서 3분기로 일부 조정됐습니다. 
 
또한 오딘Q 일정 변경에 맞춰 '아키에이지 크로니클', '크로노 오디세이' 등 다른 주요 타이틀의 출시 일정도 순차적으로 재배치됐습니다. 
 
한 대표는 "완성도를 우선하는 기조 아래 테스트 및 최적화 과정에서 확인된 개선 사항을 충분히 반영하기 위한 조정"이라며 "하반기 내 각 타이틀별 출시 일정은 반드시 지켜질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는 내부적으로 진행 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카카오게임즈 CI. (자료=카카오게임즈)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충범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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