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글로벌인프라본부 신설…"원전 시장 확대"
2026-04-03 14:29:45 2026-04-03 14:29:45
대우건설CI. (사진=대우건설)
 
[뉴스토마토 이수정 기자] 대우건설이 글로벌 에너지 시장 변화에 대응하고 원자력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글로벌인프라본부를 신설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최근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안정적인 전력 공급원으로서 원자력의 위상이 높아지면서 관련 사업 기회도 늘어날 것으로 회사 측은 내다보고 있습니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기존 해외사업단과 원자력사업단을 통합·확대해 글로벌인프라본부로 새롭게 출범시키는 것입니다. 본부장에는 현재 해외사업단을 이끌고 있는 한승 전무가 내정됐습니다.
 
대우건설은 팀코리아 체코 원전 시공주관사로 참여한 데 이어 미국과 베트남 등 신규 해외 원전 시장 진출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해외사업단의 글로벌 영업 역량과 원자력사업단의 기술 경쟁력을 한 조직 아래 결합해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는 구상입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글로벌 인프라와 에너지 시장에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며 "원자력 분야 사업 확대와 신규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수정 기자 lsj5986@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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