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지훈기자] 포스코건설은 11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인천 송도사옥 갤러리에서 '아름다운 정원' 신년 미술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김태호 홍익대 교수를 비롯해 박동윤 공주교대 교수, 박승천 한국미술협회 이사 등 국내 중견작가 58명이 참여해 정원의 꽃과 나무, 나비에 대한 다양한 해석을 선보인다.
참여 작가들은 만물의 소생과 소멸을 반복하는 정원의 신비로운 모습을 표현함으로써 현대인들에게 희망과 위안의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최홍길 포스코건설 경영지원본부장은 "생동감이 넘치는 작품들을 통해 겨우내 움츠러든 우리들의 몸과 마음이 활짝 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포스코건설 신년기획 미술전은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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