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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시네마 3D TV' 마케팅 전략 강화
2011-03-07 11:00:0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LG전자(066570)가 차세대 3D 기술의 상징으로 주목 받고 있는 ‘시네마 3D TV’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공공장소에 대형 광고물을 설치한다.
 
LG전자는 7일 KTX서울역과 광명역사 내부에 가로 5m, 세로 8.4m의 초대형 배너광고 2개를 각각 내걸었다고 밝혔다.
 
배너 크기는 일반 승용차(2.3mX5m) 약 4대를 합친 면적과 같고, 천정에 설치해 역사 내 어디에서도 쉽게 눈에 띄도록 했다.
 
또 서울역과 동대구역에는 대형 승강장 출입구와 환승통로 등 승객들이 이동하는 주요 길목에 대형 라이트 박스 광고도 설치했다.
 
LG전자는 이 광고물을 통해 올해 TV 전략제품인 ‘시네마 3D TV’ 의 브랜드 노출과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 LG전자는 이번 주중으로 서울역과 광화문을 비롯한 서울 도심과 주요 지점 등 9곳에 설치된 대형 LED전광판을 통해 60초 분량의 홍보 영상물을 내보낼 예정이다.
  
이태권 LG전자 한국HE마케팅팀장 상무는 “이번 광고는 ‘시네마3D TV’를 눈이 편안한 3D TV로 고객들에게 다시 한번 각인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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