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송주연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송종호 이사장)이 '中企 일본 대지진 대응전략' 특별 세미나를 오는 4월7일 경기도 안산시 소재 중소기업연수원에서 개최한다.
중진공은 향후 일본 전망과 파급 영향에 대한 논의가 지속되고 있으나 중소기업인들이 이를 종합해서 이해하고 활용하기에는 내용이 방대해 이해하기가 쉽지 않다는 판단에 따라 이번 세미나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국제경제와 중소기업 전문가인 중소기업연구원 이준호 연구위원이 '일본 대지진이 우리 중소기업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오점술 중진공 경영품질연수실장은 "이번 세미나는 기존의 일방적인 지식전달 보다는 2시간의 주제발표와 1시간가량의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하여 중소기업인들이 보다 피부에 와닿는 세미나가 되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중소기업연수원으로 팩스(031-490-1119) 또는 전화(031-490-1265, 1267)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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