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개장)일제히 약세..재정위기 불안감 지속
2011-05-17 16:52:19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장한나기자] 17일 유럽 주요국 증시는 하락세로 부진한 모습이다.
 
뉴욕증시가 경제지표 부진으로 하락한 데다 유로존(유로화 사용 국가) 재정위기에 따른 불안감이 해소되지 않은 점이 약세에 영향을 주고 있다.
 
17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FTSE 지수는 오전 8시 5분 현재 전날보다 28.02포인트(0.47%) 내린 5895.67로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보다폰의 수익이 예상치를 넘어섰다는 소식에 1.4% 상승했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오전 9시 14분 현재 전일대비 35.55포인트(0.89%) 내린 957포인트로 장을 이어가고 있다. 모건스탠리의 등급 하향에 크레디드 아그리꼴이 0.9%의 하락세다.
 
반면 BNP파리바는 등급을 상향 조정키로 해 그동안의 부진 양상에서 벗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현재 BNP파리바 주가는 장 초반 약세에서 벗어나 0.11%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독일 DAX30 지수는 전일대비 63.11포인트(0.85%) 내린 7324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뉴스토마토 장한나 기자 magaret@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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