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 "'크로스파이어' 계약 2년 남았다"

2011-05-18 13:18:23 ㅣ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네오위즈게임즈(095660)는 18일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자사 인기 게임과 관련된 루머를 해명했다.

윤상규 네오위즈게임즈 대표는 “스마일게이트와 ‘크로스파이어’ 중국 계약은 2년 넘게 남아있다”며 “지금은 재계약보다 향후 성장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고, 스마일게이트, 텐센트와 협력해 내후년까지 성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 EA가 ‘피파 온라인’을 직접 서비스할 것이란 소문에 대해 “EA와 협의는 순조롭게 진행 중이고, 루머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게임 서비스 계획에 대해서는 “3, 4분기 지속적으로 신작들이 나온다”며 “자체 개발 게임은 대작 위주보다, 네오위즈게임즈가 퍼블리싱 역량을 가지고 있는 장르에 맞춰 개발력을 배가시키는 방향으로 가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