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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20~30대 공략..슈퍼트렉스 콘서트 개최
다음달 5일 인천 드림파크서..바비레이, 빅뱅 등 참가
2011-07-20 09:52:22 2011-07-20 09:52:41
[뉴스토마토 김유나기자] 도요타자동차가 브랜드 홍보를 위해 '토요타 슈퍼트렉스(SuperTraxx)'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다음달 5일 인천 드림파크에서 열릴 도요타 슈퍼트렉스 콘서트에는 미국 힙합계의 유망주로 인정받고 있는 바비레이(B.o.B)가 생애 첫 내한 무대를 선보인다.
 
국내 뮤지션으로는 빅뱅 지드래곤과 탑의 유닛그룹인 GD & TOP, 태양, 타이거 JK, 윤미래, 여성그룹 Miss A 등 총 5팀이 참가한다.
 
이번 콘서트는 젊고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한 도요타 문화 마케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초대형 공연 프로젝트다.
 
도요타는 콘서트 현장에 다이내믹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부스를 설치하고 글로벌 패밀리 세단 '캠리', 스타일리쉬 메트로 폴리탄 SUV 'RAV4', 국내 최고 연비의 리더 오브 하이브리드 '프리우스'와 토탈밸런스가 뛰어난 '코롤라' 등 도요타 전 라인업을 전시해 콘서트에 참여하는 20~30대 젊은 층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전시부스 옆에는 육상경기를 직접체험 할 수 있는 육상 체험존, 고출력 스피커를 장착한 DJ카 전시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도요타는 페이스북을 통해 콘서트 초대권과 토요타 VIP 부스 이용 혜택을 주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오는 25일까지 한국도요타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toyotakorea )에 도요타 로고를 배경으로 찍은 인증샷과 슈퍼트렉스에 대한 메시지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총 20명에게 티켓 등을 제공한다.
 
한국도요타자동차 관계자는 "젊은 층을 타겟으로 음악을 통해 자연스럽게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 이번 콘서트를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문화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기회를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김유나 기자 yn012486@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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