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증시, 뉴욕發 훈풍..이틀만에 2800선 '탈환'
2011-07-20 11:14:01 2011-07-20 11:14:20
[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중국증시가 하루만에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20일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현지시간 오전 9시49분 현재 전거래일 보다 0.40% 오른 2808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이틀만에 2800선을 다시 회복했다.
 
뉴욕증시가 부채 감축안 합의와 주택지표 개선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 마감한데 따른 영향을 받고 있다.
 
대부분이 업종이 오르고 있는 가운데 금융보험, 수도전기가스, 기계업종의 강세가 가장 두드러지고 있는 상황이다.
 
정부의 신규자동차 구매 제한 소식에 전날 낙폭이 컸던 자동차주의 반등이 강하다
 
상해자동차와 강회자동차가 저가매수에 힘입어 1%내외의 강세를 기록중이다.
 
내몽고보토철강과 유주석탄채광도 동반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공상은행과 화하은행은 강보합권에서 거래되고 있지만 다른 금융주들을 다소 부진한 상황이다.
 
폴리부동산그룹이 0.6% 밀리고 있고 상해푸동발전은행도 약보합을 기록중이다.
 
뉴스토마토 김수경 기자 add171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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