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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비즈인포', 올해 접속 200만건 돌파
2011-08-15 11:00:00 2011-08-15 11:00:00
[뉴스토마토 송주연기자] 중소기업청이 운영하고 있는 중소기업 종합포털사이트 '비즈인포'가 중소기업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중소기업청은 지난 2009년 3월 비즈인포(Bizinfo)를 종합포털사이트로 개편한 이래 올해 8월까지 누적 접속건수가 770만건을 넘어섰으며, 올해에만 210만건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비즈인포는 정부부처, 지방자치단체, 유관기관 등에 흩어져 있는 중소기업 지원사업·경영·행사정보를 한 곳에 모아 실시간으로 알기 쉽게 제공하는 중소기업맞춤형 포털사이트다.
 
비즈인포는 현재 정부, 지자체 등 388개 공공기관의 중소기업정책, 경영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수집해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에만 지원정보가 7000건을 넘어섰다.
 
비즈인포에서는 정책분야별(융자, 기술, 수출, 인력 등), 지원기관별, 수요자별(원하는 지원분야, 소재지역, 지원자격 등)로 맞춤 검색이 가능하며 '전문가에게 듣는 5분 강의' 등 유료정보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중기청은 비즈인포의 '비즈니스지원단' 서비스를 통해 중소기업 경영애로 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기업은행 '잡월드'와 연계해 채용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IT기업을 운영 중인 김종석 드림와이즈 대표는 "비즈인포는 정부나 공공기관 등에서 마련한 중소기업지원내용을 실시간으로 한 눈에 볼 수 있다"며 "전화 한통으로 애로사항 해결까지 해줘 중소기업에게 매우 요긴하다"고 말했다.
 
중기청은 스마트폰 사용자를 위해 '기업마을 애플리케이션'을 운영중이며, 오는 10월
부터는 모바일웹도 구축해 중소기업 지원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뉴스토마토 송주연 기자 sjy292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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