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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개장)버냉키 효과로 장초반 급등세
2011-08-29 16:38:48 2011-08-29 16:39:40
[뉴스토마토 안지현기자] 29일 영국증시가 휴장한 가운데 유럽증시는 장초반 상승세다.
 
아시아 증시가 급등한 데다 지난 주말 벤 버냉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장 발언에 대한 기대감으로 유럽증시는 장초반 상승세를 보였다.
 
벤 버냉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장은 지난 주말 잭슨홀 연설에서 추가 부양책 시행 여부를 언급하지 않았으나 9월 연방공개시장회의(FOMC)에서 경기부양책을 내놓을 것임을 시사했다.
 
프랑스 현지시각 오전 9시11분 CAC40 지수는 52.80포인트(1.71%) 오른 3140.44을, 독일 DAX30 지수는 96.39포인트(1.74%) 오른 5633.87을 각각 기록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금융주가 상승세를 이끄는 모습이다.
 
프랑스의 BNP파리바는 1.82% 올랐고 소시에떼 제네랄은 2.72% 오르는 모습이다. AXA도 1.86% 상승세다.
 
독일에선 코메르츠 은행와 도이치뱅크는 각각 2.05%, 1.47% 상승 중이다.
 
뉴스토마토 안지현 기자 sandi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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