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부산 中企 경영 자문 나서
6일부터 이틀간, 5개사 예정
2011-09-05 11:00:00 2011-09-05 11:00:00
[뉴스토마토 문경미기자]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가 부산지역 중소기업 경영자문에 나선다.
 
대한상의 중소기업 경영자문단은 6일부터 이틀 동안 부산지역 5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경영전략, 마케팅, 인사·노무, 특허·법률 등 9개 분야에 걸쳐 현장자문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자문에는 30여년의 현장경험을 갖춘 박종국 前 하나알리안츠투신 대표이사, 강상원 前 충남도시가스 대표이사, 박일규 前 대한항공 상무이사, 김선호 前 롯데칠성음료 관리이사, 최병요 前 한국통신하이텔 경영지원본부장, 주종호 프라임텍국제특허법률사무소 대표 등 자문위원 6명이 참여한다고 설명했다.
 
대한상의 정관용 기업지원팀장은 “중소기업 경영자문단은 대기업 출신 CEO들의 현장경험을 중소기업들과 공유하는 것으로 동반성장의 의미를 살리는 일”이라며 “중소기업들의 반응이 좋은 만큼 향후 대구, 인천, 광주 등 전국을 돌며 자문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한상의 경영자문단은 중소기업의 경영성과 개선을 위해 지난 2008년 12월 발족, 현재까지 480여개사에 대해 860여회에 걸쳐 무료 현장자문을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뉴스토마토 문경미 기자 iris060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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