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드래곤플라이(030350)는 인도네시아의 현지 업체와 설립한 합작법인 ‘PT 드래곤플라이 인도네시아’를 통해 1인칭 슈팅(FPS)게임 ‘스페셜포스’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드래곤플라이 측은 “인도네시아는 최근 인터넷 보급률 성장세에서 아시아 1위를 기록하는 등 PC 및 인터넷 인프라가 빠르게 갖춰지면서 온라인게임 시장이 연평균 30% 이상 성장하고 있는 게임 블루오션”이라며 “드래곤플라이는 인도네시아에서도 현지에 특화된 캐릭터와 맵 등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대거 추가하여 공격적인 서비스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드래곤플라이는 올해 11월 ‘스페셜포스 월드챔피언십(SFWC)’의 6번째 대회를 인도네시아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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