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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중기청,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 마련
인천청 주도, 총11회 中企 450개 대상
삼성전자·주성엔지니어링 등 직접 방문 예정
2011-10-18 11:00:00 2011-10-18 11:00:00
[뉴스토마토 문경미기자] 중소기업이 직접 대기업 구매 담당자와 만날 수 있는 장이 마련된다.
 
중소기업청은 18일 450개 중소기업 관계자 약 1000명을 대상으로 대기업 본사 등을 직접 방문하거나, 지방 청사 내 상담을 추진하는 '이동구매상담회'를 인천중기청을 중심으로 10월과 11월에 걸쳐 총 11회 열겠다고 밝혔다.
 
인천청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중소기업이 가장 선호하는 방식은 대기업 직접 방문을 통한 상담으로 이번에 지방청이 행사를 진행함으로써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겠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대기업과 공공기관(8개사) 외에도 중견기업, 해외 대형유통업체들과 국내 대행사가 참여한다.
 
여기에는 ▲ 삼성전자(005930) ▲ 한국GM과 같은 대기업은 물론, ▲ 주성엔지니어링(036930)코텍(052330)모아텍(033200)과 같은 코스닥 상장 중견기업과 ▲ 라쿠텐 등 해외유통업체 취급 국내 대행업체(9개) ▲ 롯데마트 ▲ GS(078930) SHOP 등의 대형유통업체 등이 포함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인천중기청(032-450-1122)이나 인천정보산업진흥원(032-250-2133)으로 문의해 신청기한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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