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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가나·모잠비크·남아공에 경제사절단 파견
정부·기업인등 40여명 구성
2011-10-30 11:01:31 2011-10-30 11:02:24
[뉴스토마토 문경미기자]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가 31일부터 일주일간 가나 아크라, 모잠비크 마푸토, 남아공 프레토리아에 민관합동 경제사절단을 파견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절단에는 국무총리실, 지식경제부, 외교통상부, 행정안전부 등 정부대표단을 비롯해 대우인터내셔널(047050), 삼성물산(000830), 대우건설(047040), POSCO(005490), GS건설(006360), LG전자(066570), STX(011810), 한국가스공사(036460), 한국개발전략연구소, 한국광물자원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석유공사, 한국주택공사, 한국플랜트산업협회, 해외자원개발협회, 코트라 등 아프리카 진출에 관심있는 주요기업과 기관에서 42명이 포함됐다.
 
사절단은 31일 가나 아크라에 도착해 경협회의를 갖고, 민간차원의 경제교류 증진을 위해 대한상의-가나상의 간 양해각서를 체결할 예정이다.
 
또 다음달 2일에는 모잠비크 마푸토로에서 모잠비크상의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4일에는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 도착해 남아공 정부와 경제인들을 만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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