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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디지털전환 지원사업 전국 확대
14일부터 전국 3477개 주민센터에서 디지털 취약계층 신청서 접수
2011-11-11 10:22:21 2011-11-11 10:23:50
[뉴스토마토 김원정기자]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 이하 방통위)는 오는 14일부터 전국 모든 읍ㆍ면ㆍ동 주민센터 3477곳에서 취약계층 디지털 전환 지원신청을 접수하고 부산 등 8개 지역에 디지털방송전한 지원센터를 개소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중 아날로그TV만 보유한 지상파 직접수신 가구로, 대상자는 읍ㆍ면ㆍ동 주민센터나 인터넷 홈페이지(민원24, OK주민서비스)를 통해 신청서를 넣을 수 있다.
 
접수가 완료되면 디지털컨버터를 무상으로 지원받거나 정부가 지정한 디지털TV를 구매할 때 10만 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지난 7월부터 수도권을 중심으로 취약계층 디지털 전환 지원사업을 펼쳐온 방통위는 오는 14일부터 사업을 전국으로 확대하는 것은 물론 2012년에는 취약계층 뿐 아니라 아날로그TV 지상파 직접 수신 가구에 대해서도 디지털 컨버터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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