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車부품株, 벌써 FTA 효과 '나만 바라봐'

[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전날 전격적으로 국회 비준을 통과하며 가장 큰 수혜주로 꼽히는 자동차 부품주들이 급등세다.

 

23일 오전 9시 8분 현재 현대모비스(012330)는 전날보다 1.28%(4000원) 오른 31만75000원을, 만도(060980)는 3.37%(6500원)오른 19만9500원을 기록중이다.

 

평화정공(043370)은 7.03%, 한일이화(007860) 5.05%, 성우하이텍(015750) 4.55%, 에스엘(005850) 4.21% 등이 올랐다.

 

한미 FTA 발효 즉시 관세가 철폐되는 자동차 부품주는 미국으로부터의 높은 수혜가 기대되며 15개 종목 모두 전날 대비 3.23% 오르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