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전문점이 예술가 작품 볼 수 있는 갤러리로 변신
할리스커피, 내년 2월까지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고부기와 콜라보레이션 전시회 개최
2011-12-07 15:14:16 2011-12-07 15:15:48
[뉴스토마토 류설아기자] 커피 전문 브랜드 할리스커피는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고부기(본명 박정은)의 전시회를 이달부터 내년 2월말까지 3달간 할리스커피 주요 매장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고부기와 함께하는 로맨틱 할리스 갤러리를 타이틀로 한 이 전시는 크리스마스 데코레이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청계 1가점을 시작으로 부산 지역과 강남 지역의 신규 매장 2곳에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전시작은 할리스커피의 콘셉트인 로맨틱 스페이스(Romantic Space)를 형상화한 작품이다.
 
고부기 작가는 북 커버와 패키지 디자인 분야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로 몽환적이면서도 섬세하고, 여성스러운 감성을 전한다.
 
이번 전시회를 기념해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달 한달간 매장에 전시된 고부기의 로맨틱 작품 중 선정된 작품을 보고 할리스커피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 페이스북 등에 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할리스 기프티카드, 고부기 카드지갑 등을 증정한다.
 
성창은 마케팅팀 부장은 "할리스커피는 고객에게 단순한 제품이 아닌 문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감성커피전문점으로 앞으로도 고객이 매장에서 폭넓은 예술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벌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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