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株, 글로벌 정책효과 따른 반등 기대-우리證
2012-07-04 07:59:41 2012-07-04 08:00:33
[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우리투자증권(005940)은 4일 증권사들의 주가가 바닥권이라며 하반기 글로벌 정책효과를 믿고 증권주를 단기 매수하는 것을 추천했다.
 
우다희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증권(016360), KDB대우증권(006800), 한국금융지주(071050), 미래에셋증권(037620), 키움증권(039490)의 1분기(4~6월) 순이익은 전분기보다 56.2% 감소하는 어닝 쇼크가 예상된다”며 “하지만 수익 감소는 주가에 다 반영됐고 현재 증권주들의 주가순자산비율(PBR) 0.66배는 저평가됐다”고 분석했다.
 
우 연구원은 “하반기 글로벌 공조에 따른 정책효과와 중국의 경기 턴어라운드 가능성이 부각된다면 증권주의 특성상 PBR 0.8배 수준까지 회복하는 것을 기대할 수 있다”며 키움증권과 삼성증권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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