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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압수수색 방해한 통진당 당원 구속기소
2012-07-19 09:26:00 2012-07-19 13:38:29
[뉴스토마토 최현진기자]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부장 변창훈)는 지난 5월 통합진보당 서버관리업체에 대한 검찰의 압수수색을 방해한 혐의로 통진당 당원 박모씨(43)를 구속기소했다고 19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5월22일 검찰이 압수한 통진당 서버를 경찰 승합차에 싣고 이동하려는 것을 발견하고 다른 통진당 당원들과 함께 경찰 승합차를 에워싸고 차 유리창을 돌멩이로 깨뜨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박씨가 다른 통진당 당원들과 함께 국가소유인 경찰승합차에 420만원 상당의 손해를 입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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