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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쿠르트, 프로야구 올스타전 이벤트 활발
2012-07-20 11:28:48 2012-07-20 11:29:29
[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한국야쿠르트는 오는 21일 대전 한밭구장에서 열리는 2012팔도프로야구 올스타전을 통해 신제품 무료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우선 더운 날씨에 입장하는 관중들의 편의를 위해 부채 1만개를 준비했다. 더불어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 '룩(LOOK)'과 젖소에게 급여하는 목초비율을 70%까지 끌어올린 우유 '내추럴플랜'도 무료로 제공한다.
 
또 한밭구장 외야 상단 캐노피에 룩과 내추럴플랜 두 제품의 모양을 본 딴 높이 6m짜리 대형 공기주입 조형물을 설치하고 13.5m짜리 응원 현수막을 빨리 펼치는 대결 이벤트도 진행한다.
 
가장 많은 탈삼진을 기록한 선수에게는 간 'Dr.K 쿠퍼스 올스타전 최다탈삼진 상'을 수여한다.
 
해당 선수에게는 2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이와 별도로 삼진 하나당 10만원의 기금을 적립해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한다.
 
올스타전 우승팀에게는 한국야쿠르트의 신제품 흑마늘즙과 도라지즙을 각 200박스씩, 총 400박스를 지원해 선수들의 건강까지 함께 챙겨준다.
 
한편 프로야구 타이틀 스폰서 팔도도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한다. 경기 전 입장하는 관객들에게 총 6000개의 앵그리버드 타우린과 비타민 2종을 나눠준다.
 
올스타전에서 최초로 진행되는 '팔도 남자라면 번트왕' 대회는 거포들의 잔치였던 홈런레이스와 반대되는 성격의 이벤트로 관중들에게 아기자기한 재미를 줄 것으로 예상된다.
 
타자가 타석에서 번트를 대 설치된 과녁을 맞혀 점수를 획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선수당 3번의 기회가 주어지며 합산한 점수가 가장 높은 선수와 2위 선수에게 각각 상금 200만원과 100만원이 지급된다.
 
경기 중 홈런이나 파울을 통해 펜스를 넘어가는 공이 생기면 쏠쏠한 재미가 더해진다.
 
홈런이 발생하면 모든 관중에게 꼬꼬면 2입 세트를 돌리고 펜스를 넘어간 파울볼을 잡는 관중에게는 왕뚜껑 1박스(18입)를 증정한다.
 
팔도 공식 페이스북 계정에서는 올스타전 MVP와 승리팀을 맞추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추첨을 통해 대형 사인볼과 프로야구 8개 구단 모자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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