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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MUSIC, 인디뮤지션 컴필레이션 음반 발매
2012-10-18 10:43:45 2012-10-18 10:45:13
[뉴스토마토 임효정기자] 현대카드 MUSIC은 실력파 인디 뮤지션들을 지원하는 'it tracks'프로젝트를 새롭게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현대카드 MUSIC은 지난 5월 현대카드가 뮤지션 중심의 음악 플랫폼을 주창하며 선보인 신개념 음악 공간이다.
 
특히 현대카드 MUSIC 내 ‘음원 프리마켓’은 뮤지션들이 직접 음원 가격을 결정하고, 판매금액의 80%를 뮤지션들에게 지급하는 파격적인 수익배분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에 새롭게 시작되는 'it tracks'는 실력 있는 인디 뮤지션들의 컴필레이션 음반을 제작해주는 프로젝트다.
 
1년에 4차례, 각 분기별로 독창성과 음악성, 대중성 등을 기준으로 ‘it tracks’ 앨범에 수록될 인디 뮤지션을 선정한다.
 
선정된 뮤지션들은 앨범 참여와 함께 ‘it tracks 쇼케이스’를 통해 팬들과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도 갖게 된다.
 
첫 앨범에는 '아침'과 '바이바이배드맨', '코어매거진', '로다운30', '3호선 버터플라이', '몽구스',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 '이스턴사이드킥', '갤럭시 익스프레스', '판타스틱드럭스토어' 등 인디 뮤지션 10팀의 노래가 수록됐다.
 
앨범은 F.OUND 매거진과 ‘it tracks 쇼케이스’를 통해 무료로 배포될 예정이며, 이들의 음악을 직접 감상할 수 있는 첫 it tracks 쇼케이스는 오는 19일, 20일 양일간 서울 홍대에 위치한 '머그포래빗'에서 진행된다.
 
현대카드는 음반 발매를 기념해 10팀의 인디 뮤지션들을 주제로 한 생수인 ‘잇 워터(it water)’ 특별판도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인디 뮤지션들에게 앨범과 공연을 통해 팬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팬들에게는 한장의 앨범에서 다양한 실력파 인디 뮤지션들의 음악 감상 기회를 선물하는 프로젝트”라며 “현대카드 MUSIC은 인디 뮤지션들을 후원하고 인디 뮤지션과 팬들의 접점을 넓혀 나가는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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