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 외형 성장 견조..목표가 2만원-신영證
2012-11-08 09:05:44 2012-11-08 09:07:21
[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신영증권(001720)은 9일 상장하는 CJ헬로비전에 대해 성장성이 높다며 목표가를 2만원으로 8일 제시했다.
 
한승호 신영증권 연구원은 “CJ헬로비전은 경기변동에 관계없이 꾸준한 이익성장이 예상되고 디지털 전환에 따라 방송 가입자당 평균 수익(ARPU)이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며 “공모가 1만6000원은 올해 예상 주가수익률(PER) 12.5배로 비슷한 플랫폼 사업자인 스카이라이프(053210)의 PER 27.7배보다 절반 이상 낮다”고 분석했다.
 
신영증권은 CJ헬로비전의 매출은 올해 8420억원, 내년 1조2310억원이 되고 영업이익은 올해 1645억원, 내년 1741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 연구원은 “MVNO, tving 등 신규사업의 성장성이 돋보이지만 이익성장은 다소 낮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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