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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줄시황)글로벌 경기 회복 기대..화학·철강 강세(14:00)
2013-02-14 13:58:46 2013-02-14 14:00:58
[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글로벌 경기 회복 기대에 기초 소재인 화학과 철강업종이 선전하고 있다. 하지만 일본 국내총생산이 3분기 연속 역성장했다는 소식에 엔화 강세가 주춤해지자 지수의 상승탄력은 둔화되고 있다. 엔·달러는 93.50엔선에서 정체돼있다.
 
14일 오후 2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0.01% 내린 1975.85에 거래되고 있다.
 
기관은 881억원 순매수중인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824억원, 122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1.3%), 비금속광물(0.7%), 섬유의복(0.6%), 화학(0.4%)업종은 상승중인 반면 통신(2.2%), 전기가스(1.0%), 의료정밀(0.8%)업종은 하락중이다.
 
S-Oil(010950)은 파라자일렌 강세의 최대 수혜주로 부각되며 2.2% 오르고 있다. 정유화학주가 동반 상승하는 가운데 여천NCC 지분 50%를 보유중인 대림산업(000210)도 3%대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경기방어주인 KT(030200)는 외국인 매도로 2.6% 내리고 있다. 엔·달러환율이 93.20엔선에서 93.50엔으로 상승하자 삼성전자(005930)현대차(005380)는 약세로 돌아섰다.
 
코스닥은 0.6% 오른 511.05에 거래되고 있다.
 
에스에프에이(056190)는 OLED 증설 기대로 5.0% 급등중이다. 컴투스(078340)는 기관의 저가 매수로 5.7% 오르고 있다. 디지탈옵틱(106520), 엠씨넥스(097520), 세코닉스(053450), 하이소닉(106080), 아이엠(101390) 등 카메라모듈 관련주는 성장성이 부각되며 동반 급등하고 있다.
 
다음(035720)은 4분기 실적 부진에 5.6% 급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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