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포컴퍼니, 플랫폼운송사업 100대 증차
글로벌 대형 항공사들과 지속적으로 파트너십 체결
2022년 매출 14.4억→2025년 125억으로 9배 성장
2026-02-13 13:10:48 2026-02-13 13:10:48
[뉴스토마토 이지은 기자] 국내 최대 플랫폼운송사업(Type1) 기업 레인포컴퍼니가 정부로부터 증차 허가를 받았습니다. 서비스 공급 확대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레인포컴퍼니는 지난 11일 열린 국토교통부 플랫폼운송사업 심의위원회에서 100대 증차를 허가 받았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이번 증차 승인으로 레인포컴퍼니는 상반기에 총 320대 차량을 운용하며 프리미엄 모빌리티 서비스 공급을 대폭 확대했습니다.
 
레인포컴퍼니 모빌리티 서비스 이미지. (사진=레인포컴퍼니)
 
2022년 국내 최초로 플랫폼운송사업 허가를 획득한 레인포컴퍼니는 로펌과 호텔 등 법인 자체적으로 운영하던 차량과 수행기사를 독립적인 운송 서비스로 선보이고, 택시 등 기존 운수업과 다른 차별성으로 플랫폼운송사업 시장을 개척하고 있습니다.
 
이번 증차는 공항과 도심에서 불법으로 이뤄지는 기사포함 렌터카와 무허가 픽업 서비스에 대한 해결책이 될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국정감사에서도 사회적인 문제로 지적한 바 있는 불법 유상 운송은 사고 발생 시 보험 처리가 안되고 운전자 신원이 불분명해 승객 안전에 취약하다는 점이 지적됐습니다.
 
레인포컴퍼니는 전 차량 보험 가입과 기사 검증 시스템을 바탕으로 운송사업 시장의 안전 기준을 높이고 있으며, 제도권 밖의 영역을 합법적인 운송 시장으로 양성화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레인포컴퍼니의 프리미엄 운송 플랫폼 전문성과 합법적인 라이센스 사업자로서 안정성을 인정받아 글로벌 대형 항공사와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체결하고 있습니다. 2023년 에미레이트항공 쇼퍼(수행기사) 서비스에 이어 올해부터는 대한항공 일등석 승객 대상 쇼퍼 서비스도 담당하고 있습니다.
 
지난 연말에는 글로벌 공항 라운지 플랫폼 드래곤패스(DragonPass)와 제휴를 맺어 VIP 고객 입국 시 공항 라운지부터 최종 목적지까지 끊김 없이 이동하는 항공 연계 모빌리티 인프라를 구축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항공 여행 업계와 협력을 더욱 확대할 계획입니다. 
 
레인포컴퍼니는 플랫폼운송사업 허가 첫 해인 2022년 매출 14억4000만원에서 지난해 125억원으로 약 9배 증가하는 등 매년 두 배 이상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월 평균 운행 건 수도 2022년 1400건에서 2025년 1만9000건 이상(9월 기준)으로 약 14배 증가했습니다. 매년 꾸준한 성장세에 힘입어 올해 1월에는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권오상 레인포컴퍼니 대표는 "항공사, 특급호텔, 강남권 의료관광 등 하이엔드 기업간거래(B2B) 시장의 신뢰를 바탕으로 유의미한 시장 검증을 마쳤다"며 "합법적이고 품격 있는 운송 서비스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모빌리티의 표준을 확립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충범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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