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플로)국내주식형, 이틀 만에 자금 순유출
2013-02-18 08:23:05 2013-02-18 08:25:32
[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국내주식형펀드에서 자금이 이틀 만에 순유출했다.
 
1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4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에서 274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갔다. 해외주식형펀드에서는 88억원의 자금이 줄어 31거래일 연속 순유출을 기록했다. 올 들어 하루도 빠짐없이 자금이 빠지고 있는 것이다.
 
국내외 주식형 펀드의 설정액은 417억원 감소한 92조9701억원으로 국내 펀드에서는 329억원이 유출됐고, 해외 펀드에서는 87억원 빠져나갔다. 순자산액(설정액·운용수익 합산)은 85조1457억원으로 1552억원 증가했다.
 
채권형펀드는 1515억원의 자금이 늘었고 머니마켓펀드(MMF)는 7051억원이 늘었다.
 
전체 펀드 설정액은 7174억원 증가한 339조2087억원을 기록했다. 순자산총액은 1조258억원 증가한 330조6591억원으로 집계됐다.
 
채권형 펀드 설정액은 1519억원 증가한 47조6855원이다. MMF 설정액은 6941억원 증가한 81조4920억원을 기록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
인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