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키이스트(054780)는 11일 지난해 별도기준 영업이익이 33억원으로 전년대비 55.03% 늘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38억원으로 전년비 8.59%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33억원으로 85.18% 증가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회사측 관계자는 “드라마 제작 부문을 별도 자회사로 설립함에 따라 기존 드라마 제작 매출이 자회사인 콘텐츠케이로 분리돼 감소됐다”며 “하지만 소속 아티스트의 전반적인 연계 활동 증가로 이익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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