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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1분기 5835가구 청약 마감..'산뜻한 출발'
창원 마린·아산 배방 등 순위내 전 주택형 마감
2013-04-17 11:18:04 2013-04-17 11:20:42
◇창원 마린 푸르지오 모델하우스 내방객 모습.
 
[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대우건설(047040)에서 지난달 분양한 5개 주택사업장이 순위 내 청약을 마감했다.
 
대우건설은 올해 1분기 들어 전국 6개 사업장에서 5835가구를 분양했으며, 2월 분양한 동탄2신도시 푸르지오 1개 유형 외에는 모두 순위 내 청약 마감했다고 17일 밝혔다.
 
1분기 분양 지역을 살펴보면 지난 2월28일 동탄2신도시 동시분양을 시작으로 3월15일 창원 마린 푸르지오(2132가구), 아산 배방 2차 푸르지오(379가구), 마포 한강 푸르지오(198가구) 등이다.
 
3월29일에는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시티(1140실), 대전 죽동 푸르지오(638가구)를 연이어 선보이며, 아파트 4497가구, 주상복합 198가구, 오피스텔 1140실 등 6개 사업지에서 총 5835 가구의 주거 상품을 일반에 분양했다.
 
대우건설은 동탄2신도시 3차 동시분양에서 1개 주택형에서만 일부 미달됐으며, 창원 마린 푸르지오를 비롯한 5개 사업장은 모두 순위내 전 주택형 청약 마감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시장이 좋지 않다고 해서 수요가 없는 것은 아니다"며 "오히려 수요가 있는 곳을 간파하는 시장 분석력과 소비자들의 니즈(NEEDS)를 파악해 그들이 원하는 상품경쟁력과 가격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대우건설은 이달 의정부 민락 푸르지오를 비롯해, 안양 호계역 푸르지오, 까치산공원 푸르지오 등 총 20개 사업장에서 9384가구를 일반에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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