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시황)수급악화 코스피 하락..코스닥은 553선
2013-04-23 14:15:28 2013-04-23 14:20:03
[뉴스토마토 이은혜기자]코스피지수가 수급악화로 하락하고 있다. 23일 오후2시6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2.78포인트(0.66%) 하락한 1913.53을 기록중이다.
 
뉴욕증시 상승에도 불구하고 이날 1924선에서 하락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외국인의 매도 확대에 이어 기관도 1시구간 매도로 전환하면서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개인만이 1498억원 순매수중이고 외국인과 기관은 1717억원과 34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건설(1.7%), 전기전자(1.3%), 보험(1.1%), 화학(0.9%)순으로 하락하고 있다. 반면 종이목재(3.4%), 섬유의복(1.1%)업종등은 상승하는 모습이다.
 
현대모비스(012330)삼성생명(032830)이 2%대 하락하고 있고 SK텔레콤(017670)LG전자(066570), NHN(035420) 등은 1%대 상승세다.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한 LG생활건강(051900)은 낙폭을 줄이고 있다. LG생활건강은 1분기 영업이익이 1459억원으로 전년대비 12.3% 늘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1조723억원으로 10.3% 증가했다.
 
화학과 철강주들은 중국의 4월 HSBC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둔화 소식에 낙폭을 키우고 있다.
 
LG화학(051910)롯데케미칼(011170)이 1~2%대 하락이고, 현대제철(004020)은 4%대로 밀리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6.34포인트(1.16%) 상승한 553.44를 나타내고 있다.
 
셀트리온(068270)은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며 7.3%오르고 있다. 셀트리온제약(068760)도 7.3% 상승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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