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장 투자 전략
출연: 이지선 연구원(우리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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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증권사 연구원들의 오늘 장 주요 전략 보시겠습니다.
우리투자증권 이지선 연구원입니다. 60일선 회복과 정책공조로 추세적 상승이 임박했다는 의견입니다.
삼성증권 임수균 연구원입니다. 기준금리 인하 직접 수혜가 기대되는 건설/증권 업종에 관심을 갖자고 했습니다.
한양증권 임동락 연구원입니다. 정책 기대만으로 눈높이기에 부족하다, 리스크 프리미엄 해소가 필요하다고 했구요,
현대증권 배성영 연구원입니다. 엔/달러 환율 100엔 돌파로 국내증시 하락 출발하고 있다는 의견입니다.
이지선 연구원에게 투자 전략 자세히 들어보겠습니다. 오늘 장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연구원: 3.4월이 저점이고 저점 확인 후 나이키형 장세 회복을 예상하고 있는데요,
일단 금리인하 이벤트는 경기 회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글로벌 중앙은행과 우리 은행이 보조를 맞추게 되면서 시장 센티멘털에 상당히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외국인 수급측면에서도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는데요, 우선 뱅가드펀드의 밴치마크 변경 이슈 관련 매물이 2/3 이상 소화가 됐습니다.
앵커: 그럼 오늘 장 투자 전략은 어떻게 세워볼까요?
연구원: 그동안 부진했던 대형주, 수출주, 경기민감주가 반등을 시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과거에도 정책 조합이 실현됐을 때 코스피가 모두 37.5%(`01년), 29.2%(`03년), 49.7%(`09년) 정도로 상당히 높게 상승했었습니다. 업종별로는 경기회복 기대감으로 IT, 은행, 운송 등 상대 수익률이 양호했구요.
따라서 대형주들의 가격 메리트가 상당히 부각된 시점이고, 또 외국인 수급이 개선되고 있기 때문에 대형주에 주목하시기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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