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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연비 1등급 준중형 3개 모델 출시
2009-01-11 10:52:00 2009-01-11 10:52:00
현대차는 15.0㎞/ℓ 이상의 1등급 연비를 실현한 아반떼, i30, i30cw 등 준중형 3개 모델을 12일부터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아반떼와 i30 1.6 가솔린 모델은 연비가 기존 13.8㎞/ℓ에서 1.4㎞/ℓ 향상된 15.2㎞/ℓ(자동변속기 기준)로 준중형 최고 수준의 연비를 구현했다.

i30cw 1.6 가솔린은 연비가 기존 13.6㎞/ℓ에서 1.4㎞/ℓ 향상된 15.0㎞/ℓ(자동변속기 기준)이다.

현대차는 1등급 연비를 달성한 준중형 3개 모델에 대해 'e-1st'(Energy First) 브랜드를 채택하고 엠블렘을 신규로 제작해 출고 차량에 부착할 예정이다.

1등급 연비는 2008년 8월 개정된 자동차의 에너지 소비효율 및 등급표시에 관한 규정에 따라 배기량에 관계없이 15.0㎞/ℓ 이상의 연비를 지닌 자동차에 주어지는 공식 인증이다.

1등급 준중형 모델 가격은 아반떼는 ▲E16 밸류 1천280만 원 ▲S16 럭셔리 1천529만 원 ▲X16 프리미어 1천689만 원 등이다.

i30는 ▲1.6 트렌디 1천415만 원 ▲ 1.6 럭셔리 1천565만 원 ▲1.6 익스트림 1천865만 원이다.
또 i30cw의 경우 ▲1.6 트렌디 1천484만 원 ▲1.6 럭셔리 1천644만 원 ▲1.6 프리미어 1천794만 원(가솔린 모델, 자동변속기 기준)이다.
 
<서울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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