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시황)1900선 돌파..IT · 철강 · 금융주 강세

[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코스피가 미 연준의 양적완화 지속 기대와 정부의 부동산 대책 등에 힘입어 1900선을 회복했다.

 

23일 오후 12시16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대비 1.2% 오른 1902.74를 기록중이다. 같은시각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1.65% 상승하고 있다. 국제유가는 107.03달러로 반등하고 있다.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329억원, 1751억원 순매수중인 반면 개인은 2001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2.9%), 은행(2.6%), 증권(2.3%), 전기전자(2.1%), 건설(1.8%)업종이 상승하는 반면 섬유의복(0.6%),운송장비(0.5%), 의약품(0.3%) 업종은 하락중이다.

 

삼성전자(005930)가 2.4% 상승하는 가운데 LG전자(066570), LG유플러스(032640) 등도 오르고 있다. STX엔진(077970)과 벽산건설(002530)은 상한가를 유지하고 있다.

 

귀금속 가격 급등 소식에 고려아연(010130)이 3% 상승중이며 정부의 부동산대책 발표로 대림산업(000210), 현대건설(000720), 현대산업(012630), 현대제철(004020), 우리금융(053000), 하나금융지주(086790) 등도 오르고 있다. 미래에셋증권(037620)은 5% 급등중이다.

 

코스닥지수는 0.2% 오른 542.43을 기록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