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티씨정보통신, 복권위원회에 맞춤 솔루션 공급
2013-09-16 14:19:46 2013-09-16 14:23:26
[뉴스토마토 박승원기자] 비티씨정보(032680)통신은 대우정보시스템과 계약을 체결하고 복권위원회 ㈜나눔로또에 맞춤 솔루션을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계약금액은 약 9억7000만원(부가세 포함)으로 최근 매출액의 15%에 달하는 규모다.
 
복권 사업은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래 복권의 발행과 판매를 통한 기금 조성을 통해 국민의 복지 증진에 이바지하는데 의의가 있다.
 
비티씨정보통신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복권위원회가 그 동안 분리해 운영해 오던 온라인 복권(로또), 인쇄복권, 전자복권을 통합해 운영하는 데 맞춤 솔루션을 공급함으로써 복권 시스템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티씨정보통신은 최근 일근인프라와의 합병을 통해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메모리 솔루션 열풍의 수혜주로 꼽히는 등 정보기술(IT)솔루션 부문에서 눈에 띄는 실적을 내며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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