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대출 전액보증 검토
2009-02-11 23:40:59 2009-02-11 23:40:59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의 중소기업 대출 보증 비율이 현행 95%에서 100%로 상향 조정될 전망이다.

정부는 12일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리는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보증제도 개선을 통한 중소기업 대출 확대방안을 논의한다.

또 중소기업의 신용등급이나 영업실적 등에 따른 보증요건 완화, 보증한도의 상향 조정, 기존 보증의 만기 연장을 검토하는 등 중소기업이 신속히 대출받을 수 있도록 보증 절차를 최대한 줄일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신용보증재단의 소상공인 대출 보증과 수출보험공사의 수출 중소기업 지원을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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