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아웃도어 캠핑 전문관' 오픈
2014-04-10 13:24:45 2014-04-10 13:28:54
[뉴스토마토 이경주기자]11번가가 야외 나들이 시즌을 맞아 '아웃도어 캠핑 전문관'을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오픈마켓 11번가는 '코오롱스포츠', '아이더', '콜맨' 등 200여 개 아웃도어 캠핑 브랜드, 2만여 개 상품을 한데 모은 '아웃도어 캠핑 전문관'을 상시 운영한다.
 
11번가 '아웃도어 캠핑 전문관'은 각 매장을 둘러보는 번거로움 없이 원하는 상품을 바로 찾고 구매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11번가 내 아웃도어, 캠핑 용품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에 비해 50%나 늘었다.
 
보통 나들이 시즌이 시작되는 봄부터 아웃도어, 캠핑 용품 매출이 발생되지만 겨울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올 1분기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26% 신장했다.
 
11번가 김승태 레저스포츠 팀장은 "시즌 상품으로 인식됐던 아웃도어와 캠핑용품이 시기 구분 없이 구매가 잦아졌다"며 "소비자가 제품을 구매하는데 있어 좋은 상품을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문관을 열었다"고 말했다.
 
11번가는 아웃도어 캠핑 전문관 오픈 기념으로 '페이백' 프로모션을 오는 15일까지 운영한다. 해당 전문관 상품 구매 금액의 11%를 11번가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스노우피크'는 최대 25% 할인해 판매하고, 5%를 OK캐쉬백으로 적립해준다. 또 '콜맨'은 최대 5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사진제공=11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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